전남도, 14년만에 여성 부군수 임명…실·국장·부단체장 인사

전남도는 26일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김경호 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이 3급으로 승진했다.

도민안전실장에 안병옥 보건복지국장, 관광문화체육국장에 김병주 순천부시장, 보건복지국장(직무대리)에 강영구 비서실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직무대리)에 지영배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공무원교육원장(직무대리)에 김선호 기업도시담당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에 최성진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이 자리를 옮겼다.

준국장급으로는 비서실장에 손점식 영암부군수, 대변인에 이건섭 강진부군수, 기업도시담당관에 최형열 화순부군수, 도립도서관장에 정석호 완도부군수를 전보 발령했다.

부단체장으로는 순천부시장에 임채영 도민안전실장, 담양부군수에 김영신 대변인, 화순부군수에 김종갑 신성장산업과장, 강진부군수에 이상심 섬해양정책과장, 해남부군수에 강상구 예산담당관, 영암부군수에 박종필 안전정책과장, 함평부군수에 고동석 총무과장, 완도부군수에 봉진문 산림보전과장을 임명했다.

특히 시 단위 여성 부단체장과 비교해 보기 드문 군 단위 여성 부단체장(이상심 강진 부군수)이 이번 인사에서 14년 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는 전남의 미래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추진 속도를 높이고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이번 인사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부단체장은 시·군 정책 수립과 조직 관리, 현안 사업 해결 역량을 갖추고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과 소통에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는 공무원을 선발했다.

전남도는 하위직 포함한 이번 인사를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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