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86그룹의 맏형'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84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폭행 주동자로 지목돼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1987년 사면 복권됐다.
1988년 평화민주당 간사로 현실정치에 투신한 후 한광옥 전 의원 보좌관을 거쳐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00년 이후 경기 구리시에서 6차례 선거에 출마해 4차례 승리했다.
열린우리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다양한 당직을 거쳐 당무에 매우 밝다.
지난 4월 총선에서도 매끄럽게 공천 실무를 지휘했다.
정책적 식견이 높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
부인 차경희 씨와의 1남1녀.
▲ 경기 가평(57) ▲ 서울대 철학과 ▲ 17·19·20·21대 국회의원 ▲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및 정책기획비서관실 행정관 ▲ 열린우리당 대변인 ▲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사무총장·조직강화특별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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