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집중 홍보

강원 평창군이 '2021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초청장을 발송하고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평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및 유럽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국제청소년대회 사무국 협의를 거쳐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초청장 발송 대상은 미국 뉴욕시와 레이크플래시드, 중국 베이징, 스위스 로잔 등 5개 대륙 41개국 194개 회원도시이다.

이달 말 1차 초청 집계 후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시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등 국내 도시와 해외 자매도시에 추가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 홍보 리플렛 1만부를 제작해 8개 읍·면과 관광안내소, 휴게소, 터미널, 리조트 등에 집중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홍보 리플렛은 대회 개요와 경기 장소, 종목, 개·폐회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8개 읍·면 사무소와 봉평종합관광안내소, 월정사관광안내소, KTX역(평창역, 오대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리조트 등 다중 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국제청소년대회(International Children's Games)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자 1968년 슬로베니아에서 동유럽 9개국이 모여 하계대회를 운영한 것이 시초로 IOC 인증 대회이다.

평창은 2021년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관령 알펜시아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피겨 등 8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대회이자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