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APEC 코로나19회의서 기업인 이동 중요성 강조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별고위관리회의 화상회의에서 기업인들의 원활한 이동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인의 원활한 이동이 중요성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코로나19 관련 필수품 교역 촉진을 위해 각국이 무역 제한조치를 한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 주도로 설립된 디지털혁신기금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과 기여를 요청했다.

회원국들은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 플랫폼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료품을 포함한 필수 재화와 서비스의 공급 원활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을 완화할 디지털 경제 의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11월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 등 향후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협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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