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25일 가평읍 제2청사 4층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자와 휴직자를 비롯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평지역 69개 업체가 참여해 인재를 선발한다.

미리 구인·구직을 신청하고 등록해야 하며, 현장에서는 일대일 면접 위주로 진행된다.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설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가평군은 다음 달 2일 청평면, 19일 상·조종면에서 같은 내용의 취업 박람회를 연다.

가평군 25일 코로나19 실직자 위한 취업박람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