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 페스티벌 9월 2∼6일 청주서 열려
이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을 알리기 위해 청주시가 격년제로 여는 축제다.
'직지, 기억 너머 상상'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활자의 나라, 조선', '세계기록유산전 세계&한국', '기록의 미래' 등의 전시행사와 '기록문화의 역사와 미래', '기록문화 청주를 만나다' 등의 학술행사가 이어진다.
직지 시민문화포럼, 청주 옛 기록 사진전, 별빛 독서 캠프, 기록의 미래 체험, 직지 야행, 무형문화재 체험 등 체험·참여 프로그램과 미디어 쇼, 오페라 직지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는 25일이면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이 D-100일을 맞는다"며 "올해 행사는 소중한 기록문화를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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