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당선인들이 지난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당선인들이 지난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뒤 자리에 앉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 당 지도체제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인다.

미래통합당은 22일 국회에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 2일차 일정을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역구 당선인 84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인 비대위 △조기 전당대회 △권한대행 체제 및 당내 혁신위원회 구성 등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현안을 놓고 '끝장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결론을 내리지 못할 경우 표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띄우자는 의견이 우세하다. 각론에선 임기를 못 박지 말고 일단 띄우자는 의견부터, 비대위 체제의 효과가 이미 반감됐다는 회의론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오후 토론을 마치면 당선인 전원 명의로 선언문을 발표한다. 당 쇄신 방안과 향후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당은 전날 워크숍에서 4·15 총선 참패 진단과 함께 당 혁신 방안, 미래한국당과 합당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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