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힘 모으자" 김진애 "가속페달 역할"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가 21일 만나 검찰개혁 등 개혁 과제에서의 협력을 다짐했다.

정의·열린민주 '검찰개혁' 한목소리…"합하면 9명"

배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열린민주당 입장에서는 검찰·사법개혁이 중요한 과제가 될 텐데 검찰개혁은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유지이기도 했다"며 "힘을 모아 함께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손잡고 나아가면 (열린민주당) 3명과 (정의당) 6명이 합쳐 9명이 되기 때문에 힘이 더 세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개혁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중도층의 신중한 여론 때문에 걸음이 늦을 때가 있다"며 "방향은 같기 때문에 가속 페달을 더 밟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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