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이 발의한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무예단체 지원근거 마련

충북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이 세계 무예 성지로 도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개정된 법에는 전통무예단체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통무예 진흥 업무를 관계기관·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담겼다.

이로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전통무예 진흥 업무의 일부를 위탁받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국제무예센터가 준공되고 전통무예진흥시설이 건립되면 충북이 명실상부한 무예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도 "소중한 우리 전통무예의 명맥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보존·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국비가 투입될 총사업비 340억원 규모의 무예전용경기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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