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와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19일 화상회의
외교부·한중남미협회·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라틴아메리카경제체제(SELA)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화상회의를 한다.

SELA는 중남미 26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기구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경제·금융정책, 중남미지역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과 복구 전망, 코로나19 관련 한국의 경험과 중남미에 대한 시사점 등을 논의한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위기 대응 방안 및 가능한 한-중남미 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