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등 NGO, 지역 전문가·오피니언리더 대상 설문조사
전체 총선 결과 미친 영향 중에선 '정부 코로나 대응'이 최고점
부산 총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건 '오거돈 시정 실망·비판'

지속가능공동체포럼과 부산경실련 부설 시민대안정책연구소는 최근 부산지역 전문가와 오피니언리더 등 110명을 대상으로 제21대 총선 평가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총선 결과에 미친 영향(10점)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코로나19 대응(8.49점), 코로나19 사태(8.35점), 높은 투표 참여율(7.86점), 양당 중심 표 결집 심리(7.49점), 국정안정관리론(7.17점), 경제 침체 문제(7.10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령 유권자 비율 증가(6.59점), 18세 유권자 참여(6.15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5.46점), 정권심판 및 견제론(5.18점), 범야권 정계 개편(5.16점), 정당 및 후보 정책(4.56점)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3석, 미래통합당 15석 등 부산지역 총선 결과에 미친 영향(10점)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시정에 대한 실망 및 비판(7.20점), 부산 민주당에 대한 실망 및 비판(7.17점), 부산지역 경제 위기(7.05점),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실망 및 비판(6.40점), 수도권 여권 표 결집에 대한 견제 심리(6.31점), 부산 통합당에 대한 기대 및 신뢰(4.90점) 등이었다.

부산지역 총선 공약 중 좋았던 분야 1순위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21.5%)이었고, 부·울·경 광역교통망(15.0%)과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살리기(11.2%)가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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