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개 선거구에는 7명의 군소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들을 만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총선 D-7] 제주 군소 후보들, "국회로 보내 달라" 지지 호소 안간힘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는 8일 인구 밀집 지역인 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주변 등에서 차량 유세를 했다.

문 후보는 "제주4·3특별법 개정 등 제주 여권 국회의원들의 거짓말 정치를 밝혀내고 입지 선정이 잘못된 제2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전교조의 거짓 이념교육을 몰아내 제주를 우수교육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현용식 후보는 이날 추자도를 방문해 도서 지역 경제 육성 방안 등을 홍보했다.

현 후보는 "국민이 국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극대화하고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안전하고 공정하며 자유로운 사회,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국가 조성 등을 강조했다.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이날 제주시 연동 등 도심지에서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임 후보는 '평화의 섬 제주도, 추자도를 깨워라', 1차 산업 농·어업과 관광 연결, 탐라문화제 성년식 도입, 4·3 상처 치유 및 화합, 도시 기반시설 정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후보는 "삼무정신 등을 되살려 제주도민의 힘으로 100% 대한민국 제주도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총선 D-7] 제주 군소 후보들, "국회로 보내 달라" 지지 호소 안간힘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이날 제주시 광양사거리, 이도동, 봉개동 등에서 유세를 했다.

'제주에 딱 맞는 진보'를 내세운 강 후보는 차별 없고, 빈틈없는 노동 존중 사회실현, 살맛 나는 농촌,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 청년 임대주택 지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며 군사기지 없는 평화의 섬 제주, 생태와 문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는 국민배당금 150만원, 출산 수당 5천만원, 결혼 수당 1억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2억원, 참전용사 5억원, 농업 뉴딜 취업 100만원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10대 폐지 정책으로 김영란법, 금융실명제, 헌법재판소, 수능시험, 상속세, 노동조합, 전교조, 쌍벌제, 교도소, 징병제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당정책인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으로 배당혁명, 결혼혁명, 출산혁명, 정치혁명, 부채혁명과 세부 33가지 정책을 내세웠다.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제주시내 주요 도로에서 유세를 벌이며 얼굴을 알렸다.

차 후보의 주요 공약은 남북한 성공적 통일을 위한 노력, 농민 감귤 손실 보상과 품종개선 추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연체이자 감면, 보증제도 개선을 통한 보증채무 전액 감면 등이다.

또 근로소득세법 개정, 건강보험료 1년 사용 미사용자 20∼30% 감면, 우도 응급환자 발생 대비 경비정 배치,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제2공항 조기 발주, 4·3 완전해결 보상 등이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내 주요 거리에서 유세했다.

문 후보는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같은 당 전 후보와 함께 정당 공약을 내세우며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국가 예산 300조원 절약, 고소득 탈세 200조원 회수, 재산비례 벌금제 100조원, 세금 하나로 통합 100조원, 특수사업자 100조원 등을 제시했다.
[총선 D-7] 제주 군소 후보들, "국회로 보내 달라" 지지 호소 안간힘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