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5개 공관 추가 재외선거 사무중지…50.7%가 투표 못 해
사무 중지 결정이 내려진 곳은 주인도대한민국대사관,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러시아 주블라디보스톡대한민국총영사관유즈노사할린스크출장소,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아르빌분관, 주오만대한민국대사관이다.
이들 5곳의 총 재외선거인 수는 1천333명이며, 재외선거 사무는 오는 6일까지 중지된다.
현재까지 재외선거 사무가 중지된 지역은 중국 주우한총영사관, 미국 주뉴욕 총영사관·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독일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등을 포함해 총 55개국 91개 공관에 이른다.
이들 지역의 재외선거인은 8만7천252명으로 전체 재외선거인(17만1천959명)의 50.7%다.
선관위는 "재외투표 기간인 오는 6일까지 기간 중 공관마다 투표소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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