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다재산 신고 후보는 무소속 홍선이
대구지역 21대 총선 후보 61명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달서을에 출마한 무소속 홍선이(52·여) 후보로 74억700여만원을 신고했다.

수성을 선거구 통합당 이인선(60·여) 후보는 52억600여만원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달서병 민주당 김대진(58·남) 후보 39억9천400만원, 중구·남구 통합당 곽상도(60·남) 후보 38억7천만원, 북구을 무소속 주성영(61·남) 후보 36억5천300만원,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59·남) 후보 35억3천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달서갑 통합당 홍석준(53·남) 후보가 36억7천100만원, 동구을 무소속 윤창중(63·남) 후보 34억2천300만원, 수성을 무소속 홍준표(65·남) 후보가 32억9천400만원, 수성을 민주당 이상식(53·남) 후보가 28억1천8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북구갑 민주당 이헌태(57·남) 후보는 부채 9천400만원, 서구 무소속 서중현(68·남) 후보는 부채 2천200만원을 신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