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백만명당 식중독 환자 91명 이하 관리 목표

울산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 식생활 보장을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3개 분야, 16개 과제 수행을 통해 인구 백만 명당 식중독 환자 수를 91명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울산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신속 보고 훈련과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횟집, 육회 취급 업소, 학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웨딩 뷔페 등 대형 음식점 조리 식품 식중독균 검사와 경로 식당, 무료급식소 25곳에 손 소독제 지원, 종사자·이용자 위생 교육,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소 등 합동 점검도 진행한다.

여름철 위생 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 중소판매장 위해 식품 판매차단시스템 운영 실태조사,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 개인위생 관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7년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