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7명·통합당 18명·정의당 3명·공화당 4명·배당금당 11명
대전·세종·충남 첫날 62명 후보 등록…경쟁률 3.1대 1(종합)

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오전 일찍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을 마치고 승리를 다짐했다.

대전·세종·충남 선관위에 따르면 첫날 등록 마감 결과 20개 선거구(대전 7개, 세종 2개, 충남 11개)에 62명이 후보로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 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7명, 미래통합당 18명, 민생당 1명, 정의당 3명, 우리공화당 4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1명 등이다.

대전에는 2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동구에는 민주당 장철민 전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통합당 이장우 의원, 배당금당 송인경 전 중등 교원이 등록을 마쳤다.

중구에서는 민주당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통합당 이은권 의원, 배당금당 홍세영 테크노청담한의원장이 등록했다.

서구갑에는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통합당 이영규 변호사가 오전 일찍 접수를 마치고 5번째 맞대결을 예고한 가운데 충청의미래당 이강철 전 대전시의원도 가세했다.

대전·세종·충남 첫날 62명 후보 등록…경쟁률 3.1대 1(종합)

서구을에는 통합당 양홍규 변호사, 공화당 이동규 전 대한애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등록했다.

유성갑에는 민주당 조승래 의원, 공화당 양순옥 천성장로교회 담임목사, 민중당 김선재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배당금당 김병수 씨가 각각 등록했다.

유성을에는 민주당 이상민 의원, 통합당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 배당금당 이범용 송강헬스클럽 대표가 각각 접수했다.

5번째 진검승부가 벌어지는 대덕구에는 민주당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통합당 정용기 의원이 오전 9시 후보 등록 시작과 동시에 등록한 가운데 치과의사인 배당금당 강휘찬 후보도 가세했다.

이번 총선부터 갑·을 2개 선거구로 분구된 세종에는 8명이 등록을 마쳤다.

세종갑에는 민주당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 통합당 김중로 전 의원, 정의당 이혁재 당 민생본부 집행위원장, 배당금당 김영호 자연의학원 원장, 무소속 박상래 전 한솔고 교원이 등록했다.

세종을에는 통합당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민생당 정원희 전 세종시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배당금당 정태준 씨 등 3명이 등록하고 주민과의 접촉을 본격화했다.

모두 11개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각각 10명, 정의당 1명, 공화당 2명, 배당금당 4명, 무소속 2명 등 모두 32명이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대전·세종·충남 첫날 62명 후보 등록…경쟁률 3.1대 1(종합)

충청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는 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과 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오전 일찍 등록을 마쳤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첫 대변인을 지낸 박 전 의원은 등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입이 아닌 공주·부여·청양 주민의 입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신의 정 의원은 "5선에 성공하면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며 인물론을 내세웠다.

두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약속이나 한 듯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통합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근태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등록했고, 배당금당 이홍식 전 베스트제로 대표도 등록을 마쳤다.

천안갑에는 민주당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통합당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공화당 정조희 아침의빛교회 담임목사·친박신당 조세빈 전 대한애국당 국방안보부위원장이 등록했다.

천안을에는 민주당 박완주 의원·통합당 이정만 전 천안지청장·민중당 이영남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천안병에는 민주당 이정문 변호사·통합당 이창수 중앙당 대변인·정의당 황환철 천안지역위원장·무소속 김종문 전 충남도의원이 등록하는 등 주요 정당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다.

아산갑에는 민주당 복기왕 전 아산시장·통합당 이명수 의원·배당금당 박현숙 부영학원 영어강사가, 아산을에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등록했다.

보령·서천에는 민주당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등록해 지난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승부를 가리게 됐다.

서산·태안에는 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과 통합당 성일종 의원이 등록했고, 홍성·예산에서는 민주당 김학민 충남도 정책특보와 통합당 홍문표 의원의 대결이 성사됐다.

당진에는 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통합당 김동완 전 의원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공화당 전병창 당 대변인, 민중당 김진숙 충남여성엄마민중당위원장, 배당금당 박경재 당협위원장 등 모두 5명이 등록했다.

논산·계룡·금산에는 통합당 박우석 조직위원장과 배당금당 명소윤 씨가 등록을 마쳤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통합당 박상돈 전 의원이 오전 일찍 등록을 마친 가운데 전옥균 천안역사문화연구회 기획실장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27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라도 다음 달 1일까지는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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