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57세, 여성 후보 5명도 등록 절차 마쳐
도의원 재·보궐 선거 3곳에 후보 9명 전원 등록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충북에서는 오후 6시 현재 29명이 8개 선거구에 각각 후보로 등록,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 첫날 29명 총선 후보 등록…평균 경쟁률 3.6대 1(종합2보)

이들을 포함한 출마 예정자는 총 31명으로, 나머지 2명의 등록 절차가 27일 마무리되면 평균 경쟁률은 3.9대 1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7명, 민생당 3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무소속 1명이다.

이날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48) 변호사가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 신청을 하면서 민주당 후보 8명 모두 등록 절차를 마쳤다.

미래통합당에서도 동남4군 박덕흠(66)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영동 선관위를 방문, 등록 신청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과 제천·단양 예비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후보 1명만 서류를 제출하면 도내 후보 등록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 후보 29명의 평균 연령은 57세이다.

70대 2명, 60대 11명, 50대 11명, 40대 4명, 30대 1명이다.

최고령 후보는 청주 상당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홍경희(72) 후보이다.

최연소 후보는 민주당 변재일(71·청주 청원)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진 미래통합당 김수민(33·여) 후보이다.

여성 후보는 5명이다.

김수민 후보 외에 청주 흥덕으로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김양희(65) 전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인 동남4군 김연원(59) 후보와 충주 김은숙(46) 후보, 중부3군 장정이(61) 후보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청주 상당이다.

이날 현재 5명의 후보가 오전 일찍 등록 절차를 밟았다.

등록 후보의 직업은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치인·정당인 17명, 사업 4명, 변호사 2명, 대학 교수 1명 등이다.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주신 극동대 부총장이 이날 무소속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탈당 절차를 밟지 않아 출마가 무산됐다.

충북 3곳에서 치러지는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9명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청주10 선거구에는 민주당 임동현(52), 통합당 이유자(49), 정의당 이인선(55) 후보가 등록했다.

영동1 선거구에는 민주당 여철구(63), 통합당 김국기(49), 정의당 박보휘(49) 후보가, 보은 선거구에는 민주당 황경선(60), 통합당 박재완(67), 무소속 박경숙(58)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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