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3파전

구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사하구 제 가 선거구 출마자들도 속속 후보 등록을 하거나 등록 의사를 밝히고 있다.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윤보수 사하구 외식업중앙회 운영위원은 26일 오전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윤 위원은 "선거가 끝나도 자주 볼 수 있는 구의원, 언제나 연락해서 부려먹을 수 있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김형기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 CEO 리더쉽 스피치과정 지도교수는 27일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정국으로 선거 운동하기가 죄송스럽고 어려움이 많다"며 "총선에 묻혀가는 보궐선거지만 열심히 이름을 알려 23년 괴정동에서 산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동네 일꾼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배진수 전 구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에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배 전 의원은 "7대 구의원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상의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일꾼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사하 구의원 보궐선거는 김소정 구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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