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코로나19 차단' 안심 투표절차·개표장비 점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는 안심 투표절차와 50㎝가 넘는 투표용지를 셀 수 있는 개표장비를 26일 점검했다.

도선관위는 코로나19 국면 속에 '4·15 총선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정해 유권자를 상대로 홍보에 나섰다.

우선 도내 305개 사전투표소와 940개 선거일 투표소에 대해 투표 전날까지 방역작업을 한다.

방역이 끝난 투표소는 투표 전까지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

투표할 때는 투표소 가기 전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신분증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 투표소를 방문한다.

어린 자녀는 가급적 투표소에 동반하지 않는다.

투표소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확인받고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한다.

투표소 안팎에서는 유권자 간 간격을 1m 이상 유지하고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하도록 한다.

발열증상이 있으면 안내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도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권 보장을 위해 확진자는 거소투표 기간(3.24∼28)에 신고하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서 거소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선관위, '코로나19 차단' 안심 투표절차·개표장비 점검

이와 함께 도선관위는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 개표를 위해 제작된 신형 심사계수기도 점검했다.

심사계수기는 후보·정당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집계·확인하는 개표장비다.

이번 총선에서 길어진 비례대표 투표지 집계와 확인을 위해 제작된 심사계수기는 용지길이 52.9㎝(정당 39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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