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원 성원그랜드상가 등에서 첫 '방역의 날' 운영
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한 업소에 정부 차원 지원 건의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한 업소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26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영상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지사가 이같이 건의했다고 전했다.

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감염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고 많은 업소에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운영 중단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상당수 업소가 영업을 계속하는 실정이다.

이에 김 지사는 이러한 업소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많은 업소의 운영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김 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자율방재단, 지역상인회 등은 첫 방역의 날인 27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성원그랜드상가 등에서 방역활동을 벌인다.

주로 문손잡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레일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집중해서 소독하고 소독방법을 설명한 홍보물과 방역물품도 지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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