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이화·충신동 낙산성곽길 11월까지 정비

서울시는 종로구 이화동·충신동의 낙산성곽길 1km 구간을 정비하는 공사에 곧 착수해 11월에 완료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3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도성과 인접한 성곽마을의 도로, 골목길, 녹지대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성곽마을 재생사업'의 일부다.

서울시는 공사 개시를 앞두고 주민설명회와 교통소통대책 자문회의를 이달에 개최했으며,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월말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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