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의류수거함 직접 관리한다
구는 '영등포 의류 정거장', 줄여서 '영의정'이라 부르는 의류수거함을 당산1동에 처음으로 설치했다.
앞으로 관내 256곳에 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새로운 의류수거함은 수거된 옷의 양을 볼 수 있도록 앞면 일부를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친근한 이름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의류정거장 '영의정'이 높아진 편의성과 개선된 미관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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