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제2 도약' 예고
연간 120만명 찾는 섬진강기차마을에 '동화정원' 들어선다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 기차마을에 동화정원을 조성한다.

전라선 철도 이전으로 폐철로가 된 시설을 활용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은 2005년 3월 개장했다.

15년간 성장해온 기차마을은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대표 관광지가 됐다.

곡성군은 기차마을에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판단, 인근 충의공원에 동화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섬진강 동화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기차마을과 연계하기로 했다.

기차마을 내에 있는 장미공원을 확장하고, 입구 주차장을 리뉴얼한다.

방문객들의 동선을 개선해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기차 플랫폼을 새롭게 조성한다.

동화정원에는 동화 이야기 숲, 이야기 미디어 존, 동화 숲길 등이 2021년까지 조성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섬진강기차마을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차 플랫폼과 동화정원을 핵심으로 하는 기차마을의 새로운 도전이 지역경제에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