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토지주택공사, 효문공단 내부도로 개설 위·수탁 협약

울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 내부도로 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7.66㎞인 효문공단 내부도로는 2012년 4.2㎞를 개설했고, 2017년부터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2.53㎞를 개설 중이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2004년 시와 LH가 체결한 '효문공단 개발사업 시행 협약'에 따라 도로 930m를 개설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위·수탁 협약에 따라 시 소유 33필지 6천240.8㎡(약 35억원)를 LH가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나머지 토지에 대한 보상비와 도로 개설 공사비(약 109억원) 등은 LH가 부담한다.

도로는 올해 착공해 2021년 말 완공된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효문공단 교통 불편 해소와 원활한 산업 물량 수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철호 시장은 "입주 기업의 산업 물량 수송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준 LH 측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운준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울산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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