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86명 유지…기존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명 2명 증가
코로나19 경남 완치자 56명으로 늘어…추가 확진자 '0'(종합)

경남지역에서는 24일 저녁부터 25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25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전날과 대비해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86명을 유지하고 있다.

완치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입원 환자 중 15번째(26·여·김해), 28번째(22·여·창원), 29번째(16·남·창원), 66번째(58·여·거창), 72번째(66·여·창녕), 76번째(26·남·창녕), 77번째(76·여·거창) 등 확진자 7명이 퇴원했다.

입원 환자는 30명으로 줄었다.

마산의료원 22명, 양산부산대병원 4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이 중 중증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도는 전했다.

전체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람이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창원에 사는 모자 관계인 도내 87번째(53·여)와 88번째(26·남) 확진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록, 신용카드 사용내역, 동선별 CCTV를 분석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동안 창원을 벗어난 적이 없고 기존 도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은 데다 밀접 접촉자들도 모두 음성이었다고 설명했다.

87번 어머니와 88번 아들은 지난 21일과 22일 차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증상 발현일이 빠른 아들에게서 어머니가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어머니 접촉자 45명(아들 제외)과 아들 접촉자 40명을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감염경로를 특정하지 못했다.

도내 병원에 입원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어든 94명이고 도내 잔여 병상은 총 189병상이다.

해외 입국자는 전날 372명이 추가돼 1천249명으로 늘어났다.

입국 후 14일이 지난 271명은 능동감시를 해제했고 977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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