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경기침체 속 작년 당기순이익 98억 달성

경남도가 출자한 공기업 경남개발공사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회계결산 결과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98억7천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는 2018년에 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분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추진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12월 이남두 사장이 취임한 이후 지난해 새로운 경영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현장 위주 사업을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남문지구 등 장기 미분양 부동산 해소를 경영개선 최우선 목표로 삼고 '분양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전국 단위의 분양활동과 분양 촉진을 위한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접목해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남개발공사는 올해 청렴도 평가 결과 2단계 상승하고,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도내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남두 사장은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 도민과 함께하는 개발공사가 되겠다"며 "경남도의 정책 수임 기관으로서 자기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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