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에서 총선·보선 후보 합동 출정식
통합당 충남 후보들 "민주당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지켜달라"

4·15 총선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충남지역 예비후보들은 25일 "오만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시 원성동 충남도당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좌파 사회주의로 가느냐가 걸린 체제 전쟁의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좌파세력의 만행에 우리가 필사적으로 맞서지 않으면 애국선열과 부모, 선배들이 피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은 세계 변방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며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 등 위대한 기적의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이 좌파정권 3년 만에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며 "잘못된 소득주도성장, 맹신적인 탈원전 정책, 반기업 친노조 정책으로 경제가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 충남 후보들 "민주당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 지켜달라"

아울러 "도정은 코드인사로 묶인 무능 측근들의 자리 차지로 전락했고, 천안시장에 구속까지 된 부적격자를 공천해 보궐선거를 초래하고도 진솔한 사과조차 없는 뻔뻔함을 보이는 등 한 줌도 안 되는 권력에 취해 도민을 업신여기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번 선거 전망에 관한 질문에 "총 11석에서 다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합동 출정식에는 김태흠 도당위원장(보령‧서천)을 비롯해 천안갑 신범철, 천안을 이정만, 천안병 이창수, 아산갑 이명수, 아산을 박경귀, 당진 김동완, 서산‧태안 성일종,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홍성‧예산 홍문표, 논산·계룡·금산 박우석 예비후보와 박상돈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윤종일 천안5선거구 충남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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