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한인기업·NGO, 코로나19 의료장비 현지 정부에 기증

미얀마에 진출한 감염병 예방 전문기업 KM헬스케어, 국제구호NGO 굿네이버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장비를 현지 정부에 기증했다고 25일 미얀마한인봉제협회(KOGAM)가 밝혔다.

협회 회원사인 KM헬스케어 미얀마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별관 2층에서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수술용 가운 1만 벌과 장갑과 보호대,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진단 키드 5천 개, KOFIH는 방호복 1천 벌과 수술용 장갑을 각각 전달했다.

미얀마는 현재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 미얀마 대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첫 단계로 의료장비를 기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체육부 의학연구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의료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 한국에서 지원해줘 큰 힘이 된다"고 사의를 표했다.

KOGAM은 앞서 23일 양곤 종합병원에 수술용 가운 1천500벌을 기증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