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원 창원수목원, '경남도 공립수목원'으로 등록

창원시는 오는 6월 개원하는 창원수목원이 경상남도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등록된 수목원은 총 63곳이며,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은 31곳이다.

창원수목원은 식물 유전자원 보존과 국가 식물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창원 의창구 삼동동 일원에 10.4㏊ 규모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창원수목원은 증식·재배·전시시설 및 미로 정원과 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식물자원 1천205종 23만본을 심어 공립수목원 등록 조건을 갖췄다.

1천480㎡ 규모를 자랑하는 선인장 온실에서는 387종 6천621본의 선인장과 열대식물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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