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일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1단계 당선작으로 5개 설계작을 선정했다.

청주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단계 5개 당선작 선정

당선작은 국내 건축가 작품 4개와 외국 건축가 작품 1개다.

1단계 공모에는 국내 12개 팀, 외국 40개 팀 등 52개 팀이 참여했다.

시는 1단계에 당선된 5개 팀과 지명 건축가 3개 팀 등 모두 8개 팀을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할 예정이다.

지명 건축가는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세워진 프리덤 타워 설계자 다니엘 리베스킨트, 이화여대 캠퍼스 콤플렉스를 설계한 도미니크 페로,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한 스노헤타 건축사사무소 소속 건축가 로버트 그린우드 등이다.

최종 당선작은 7월 15일 발표된다.

시는 1등 당선팀에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주고 2등에게 3천만원, 3등에게 2천만원, 4등(5팀)에게 1천만원씩 지급한다.

청주시는 1천424억원을 투자해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신청사를 2만4천여㎡ 부지에 연면적 5만5천여㎡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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