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 상황실 폐쇄 대비 대응 체계 강화

전남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119 종합상황실 폐쇄와 방역 조치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청 20층에 위치한 '전남 119 종합상황실'은 24개 종합접수대와 240회선의 전화망으로 도내 긴급 신고·접수를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

119 종합상황실 기능이 마비될 경우, 도내 16개 소방서에 설치된 비상 신고 전화 66개 회선으로 긴급 신고·접수가 전환되도록 구축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119 종합상황실 기능 상실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에 대비해 소방서별 신고 접수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

신고·접수체계도 재점검하고 재난관제 시스템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 119 종합상황실 출입통제 강화, 접수 요원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로 방역 수위를 높여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119 신고 접수 체계 유지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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