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공관위 "윤주경, 당선권 재배치…4∼5명 조정"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 순번을) 4∼5명 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미래한국당 최고위는 회의를 열어 지난 16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 46명 가운데 일부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당 공관위에 재의를 요구했다.
애초 명단에서 1번에 배치됐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순번은 유지됐다고 공 위원장은 전했다.
다만 윤 전 관장이 몇번에 배치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공 위원장은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것은 내일 마무리 작업이 돼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국민이 전혀 걱정 안해도 되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