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자 22명으로 늘어, 도내 입원한 대구·경북 확진자도 감소
코로나19 경남 확진자 유럽 신혼여행객 1명 추가…누적 82명(종합)

지난 12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남에서 유럽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는 지난 16일 저녁부터 17일 사이 창원 거주 남성(30)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도는 전했다.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입국했으며 그동안 능동감시 중이었다고 도는 덧붙였다.

입국 이후 지난 15일 첫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16일 보건소 방문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아내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남성이 접촉한 사람을 아내를 포함해 3명으로 파악되고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닷새 동안 81명을 유지했으나 82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1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와 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44번째 확진자(44·여·창원)가 전날 밤에 퇴원하고 21번째 확진자(72·남·합천)가 17일 오후에 퇴원해 완치자는 22명으로 늘었다.

현재 전체 입원 환자는 60명이다.

마산의료원 48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중 도내 입원환자들도 감소했다.

전날까지 도내 병원에 입원한 246명의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중 3명이 퇴원하거나 대구로 전원해 현재 도내에는 243명이 입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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