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일 국제영화제' 평양국제영화축전 10월 16일 개막

북한 유일의 국제영화제인 평양국제영화축전(PIFF)이 오는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평양 일대에서 열린다.

평양국제영화축전 조직위는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영화제가 장편영화, 다큐멘터리·단편·애니메이션, 특별상영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영화제 출품을 희망할 경우 오는 7월 30일까지 조직위에 관련 자료를 보내라고 공지했다.

조직위는 제출된 자료를 심사해 3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대상 격인 '평양 그랑프리'를 비롯해 약 20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영화제는 지난 1987년 9월 '블록불가담(비동맹)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개발도상국)들의 평양영화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2∼3년에 한 차례씩 열리던 영화제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공식 후원사인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축전 개막식 관람, 평양·개성 영화 촬영지 방문,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2012) 특별상영회 참석 등의 일정을 묶은 관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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