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1명 유지…대구·경북 환자 완치 퇴원도 늘어
경남, 닷새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완치자 20명으로 늘어(종합)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내 전체 확진자는 총 81명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자가격리자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 2일 1천462명 정점을 기록한 뒤 계속 감소해 현재 154명까지 줄어들었다.

완치자는 늘어나고 있다.

이날 45번째 확진자(42·여·창원)가 퇴원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 중 완치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김명섭 도 대변인은 "경남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대구·경북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입원 환자는 61명이다.

마산의료원 48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와 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도내 병원에 입원한 대구·경북 환자들 중 완치자도 늘어나고 있다.

마산의료원, 국립마산병원, 창원병원 등 도내 병원에는 이날 오전까지 대구·경북지역 환자 중 273명이 입원했으나 오후에는 입원환자가 246명으로 줄었다.

이 중 중증환자는 12명이다.

창원병원에 입원한 26명 등 27명이 퇴원했다.

지금까지 모두 36명의 대구·경북 환자가 완치 퇴원한 것으로 도는 집계했다.

도내 잔여병상은 마산의료원 79병상, 통영적십자병원 48병상 등 총 133병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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