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원회를 구성·발표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구성…"도내 시·군 전성시대 이끈다"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개호 호남권 선거대책위원장과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이 맡았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김윤덕(전주갑), 이상직(전주을), 김성주(전주병), 신영대(군산), 김수흥(익산갑), 한병도(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이원택(김제·부안) 총선 예비후보를 비롯해 한완수·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14명이 임명됐다.

고문단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최규성·박민수 전 국회의원, 김완주 전 전북도지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특별고문을, 이덕춘 변호사와 고준식 도당 부위원장은 특보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시대를 이끌고 도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이끌기 위한 적임자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