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성일종 예비후보 "전화·SNS 중심으로 선거운동할 것"
성 예비후보는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산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난 9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이 확정됐으며,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재선에 꼭 성공해 서산·태안 100년의 미래를 열겠다"며 서산의료원의 서울대병원 전면 위탁, 서산~태안 고속도로 건설, 태안~서산~내포 철도 건설, 가로림만 발전 프로젝트 완성, 서산 민항 유치, 서산 잠홍저수지에 수상복합레저시설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산·태안 선거구에는 성 예비후보 외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정의당 신현웅(50),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8명 등 총 1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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