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확대…뇌졸중·심근경색도 보장
증평군은 올해부터 군 복무 중 뇌졸중·심근경색 진단비와 수술비를 3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증평군의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가 지난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2개 늘었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는 5천만원,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는 2천만원, 골절·화상 진단비는 1회당 30만원까지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장받는다.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는 1회당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올랐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지난해 증평군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복무 지역과 관계없이 증평군에 주소를 둔 군(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상근 예비역) 입대 청년은 자동 가입되며 전역 후 24일까지 보장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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