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완치자 4명으로 늘어…확진자 38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완치됐다.

국방부는 12일 "어제 경북 의성의 육군 병사 1명과 충북 청주의 공군 간부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된 장병은 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 38명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천440여명"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