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1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의 최근 공천 결정 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회의에서는 4·15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일부 인사들의 재심 요청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가 일부 컷오프된 현역 의원과 원외인사들에 대한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관위에 재의 요청을 하면, 공관위는 회의를 열어 해당 지역 재심사를 하게 된다.

김형오 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9인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공천 결과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통합당, 최고위서 일부 공천 '컷오프' 인사 재심요구 논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