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인 5일 북한은 대체로 맑겠으나 평안북도, 함경북도 북부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시를 비롯한 전반적인 지역에서 주로 개겠다고 전했다.

중앙방송은 경칩을 맞아 전국 각지의 농업과 산림, 도시경영 부문에서 병해충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에 따르면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5, 0
▲중강 : 맑음, 4, 0
▲해주 : 맑음, 6, 0
▲개성 : 맑음, 7, 0
▲함흥 : 맑음, 9, 0
▲청진 : 맑음, 5,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