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업종별 소상공인 방문 간담회…코로나19 피해 청취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매주 2회씩 6회 마련된다.
참여 기관은 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등 4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외식업, 관광, 화훼, 제과, 학원, 이·미용업 등 12개 업종의 협회·기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마련 방안과 각 기관의 지원 제도를 다각적으로 안내한다.
첫 일정으로 이날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지회 사무실을 찾아 김택 지회장,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조 부시장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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