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2억 들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3일부터 가동
협약에 따라 평창군은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평창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에 경찰공무원 1명을 파견하고 관제요원의 범죄 의심 사항 협조 요청에 대해 112 출동 등 사건·사고 대응과 범죄예방 업무를 지원한다.
평창군은 12억6천만 원을 들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4개 부서 6개 업무 305대의 CCTV를 통합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와 효율적인 통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
또 관제요원 8명을 채용해 시험 운영을 거쳐 3일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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