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생식물 300점 식물 표본 제작·전시

전남 신안군이 섬에 서식하는 자생식물 중 표본 가치가 있는 식물들을 채집해 표본 제작을 한다.

신안군은 자은도 도서자생식물센터에 전시·수장고에 보관할 식물표본 300점을 제작한다.

2026년까지 매년 식물표본 300점씩 총 1천800점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안 전역(3,238.74㎢)은 2016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따르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천878종으로 나타났다.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도서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희귀 자생식물을 발굴, 보전해 유전자 자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2일 "도서자생식물보전센터는 도서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국민 휴양의 장으로 개방하고 생태계 서비스의 효율성을 인식 시켜 자연생태계와 자연자원·자생식물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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