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22일 "관내 신천지 관련 교회 및 모임 장소 9곳에 대한 긴급 방역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안산시,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 9곳 긴급 방역
아울러 "이들 시설에서는 현재 모두 집회 및 활동이 중지된 상태"라며 "관내 주민 중 대구 신천지 교회 집회 참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안산시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능동감시 대상자도 없는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