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증세 전혀 없어, 시·군 역학조사반 확대

중국 방문 후 폐렴 증상 없이 일시적인 열·호흡기 증세를 호소했던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21명에 대한 방역당국의 관리가 이달 19일 모두 해제된다.

충북 코로나19 의심환자 21명, 19일 전원 관리 해제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 중 8명은 자가격리, 13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도는 매일 2차례 전화로 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증세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역 당국의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방문자 전수조사 후 관리 대상인 의심 환자가 증가하다가 이달 7일 37명을 정점으로 해 그 이후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시를 대비, 발생 지역과 전파 경로·특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기존 14개 반, 63명으로 구성됐던 시·군 역학조사반을 28개 반 121명으로 확대했다.

도는 지역 활성화 차원의 행사·축제 개최 때 필요한 '집단행사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도는 주최 기관에 보건소 협조체계 구축 및 직원 교육 철저, 호흡기 전파가 우려되는 참가자 밀접접촉 프로그램 제외, 격리공간 확보, 행사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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