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전남도의회, 교육청 업무 보고 일정 축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임시회 기간 도교육청과 산하 기관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위는 이달 17~19일 도교육청,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14개 직속 기관의 주요 업무 보고와 조례안 심사를 하고 3차례 현지 활동도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임위 업무 보고를 사흘에서 이틀로 줄이고, 방역 전담기구인 도교육청 체육건강과는 업무 보고에서 제외했다.

업무 보고 배석(수행) 인력을 최소화하고 상임위 현지 활동도 축소하기로 해, 도교육청 본청 간부들의 상임위 참석이 사흘에서 이틀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석은 이틀에서 하루로 줄었다.

우승희 교육위원장도 지난 6일 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찾아 학교별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우 위원장은 "도교육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의 코로나19 대응과 3월 개학 준비에 학생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므로 상임위 일정을 일부 축소했다"며 "관련 사항을 업무 보고 시에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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