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치매 전문 치료 관리' 보건복지타운 조성

강원 원주지역에 치매 치료·관리와 장애인 작업장 등을 갖춘 종합 보건복지타운이 조성됐다.

원주시는 무실동 일원에 보건복지타운을 완공하고 12일 입주식을 가졌다.

총 111억원을 들여 9천346㎡의 터에 조성한 보건복지타운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 주·단기 보호센터인 꿈꾸는 나무,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공감 등 3개 시설이 입주한다.

2층 규모의 치매안심센터에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실과 가족 카페, 교육실 등을 갖추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 주·단기 보호센터인 꿈꾸는 나무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원주시지부에서 운영하며 장애인 보호와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공감은 작업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소득 창출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관계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입주식을 치르기로 했다"며 "보건복지타운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의 보건·복지 허브로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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