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원동매화축제 축소 개최

경남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표적인 지역 봄꽃축제인 '원동매화축제'를 축소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원동매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개최예정이던 원동매화축제 공식행사를 축소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다.

시는 공식 행사는 축소하지만, 원동을 찾는 방문객들 편의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다중집합장소 방역 등을 통해 감염병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행정을 펼치겠으며 지난 1년간 축제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원동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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