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역량·자원 총동원"… 26일까지 50개 안건 심의

경기도의회는 11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오는 26일까지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과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50개 안건을 심의한다.

경기도의회 올해 첫 임시회…신종코로나로 도정질의 연기

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안은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미군을 상대로 성매매에 종사한 도내 거주 기지촌 여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필요한 조치를 담고 있다.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은 장례를 치를 여건이 안 되는 도내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의 장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올해 첫 업무 보고에 앞서 중국 우한에서 3차로 귀국하는 교민들의 임시 생활지역으로 이천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설명하면서 "경기도와 이천주민들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날에 이어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341회 임시회의 의사 일정을 일부 조정, 도와 도 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집중하도록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다음 회기인 4월로 미뤘다.

12∼25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 심의,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2차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